국민의힘 소속 김철웅(59)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이 2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전 편집국장은 23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30년에 가까운 언론인으로서의 경험과 쌓아온 식견 등을 바탕으로 제주도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 전 편집국장은 "삼다공원을 포함하는 신제주로터리를 차 없는 도심 속 광장으로 만들어 제주도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드는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선거구의 최우선 현안은 주차공간의 부족"이라며 "유휴지는 물론 시내 건물을 매입하고 헐어서라도 주차장을 확보해 줘야 하고, 물리적 확장에는 한계가 있는 고층의 주차빌딩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