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고 정치신인과 여성, 청년을 위해 문턱을 낮추겠다고 24일 밝혔다. 도당은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시행하는 공직후보자역량강화(PPAT) 평가를 통해 소양과 자질을 갖춘 정치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정치신인을 위해 정치신인과 여성, 청년은 득표수(득표율 포함)의 20%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당규에 따라 향후 구성되는 도당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정치적 약자 및 소수자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도당은 설명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풀뿌리 민주주의 전당인 지방의회 일꾼으로서 봉사하고 싶은 젊고 참신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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