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문성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24일 " 60년대 폭발적 제주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감귤산업과 같은 혁신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문성유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해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감귤 산업의 발전과 그 맥을 같이 했다면서, 특히 감귤산업은 제주 '고, 양, 부 신화시대' 제주경제를 비약적으로 성장시키고, 제주도민을 가난에서 구했던 경제 작물이었다"며 "제주경제의 부흥과 혁신을 이끌었던 감귤산업이 제주도민에서 새로운 길, 경제 중심의 길을 가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새로운 제주 경제의 길 중 하나는 생산과 유통의 결합에 있다"며 "제주 농업은 생산단계에서 안전성과 고품질을 확보하고, 제주도내 제조업체에서 가공되며,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같은 도내시장에서 판매되는 클러스터 융합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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