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또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26일 이뤄진 제100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로 '9, 11, 30, 31, 41, 44'가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3'이다.

6개 번호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각각 22억6737만원을 받는다. 11명중 3명은 수동선택, 8명은 자동선택이었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수덕로에 위치한 노형로또마트에서 판매됐다.

올해 제주지역에서 로또 1등 판매점이 나온 것은 세번째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97명이며 당첨금은 4285만원이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아라점빵'에서 1장이 판매됐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3626명이며 각각 당첨금으로 147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