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제주자치도의원 선거 국민의힘 김명범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중 처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사진> 26일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정책발표 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기능 재조정, 동문시장 일대 상권 백년 계획 수립, 상생협의체 구성, 남수각 종합개발계획 논의 본격화, 택배비 추가 배송비 지원 등을 통해 동문시장 상권을 확장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원도심은 아이들을 키우기 어려운 동네로 돌봄 시설이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고, 증가하는 어르신들은 질병, 빈곤, 고립의 결핍에 노출돼 있다"면서 "각 동마다 집에서 5,10분 거리에 돌봄 시설을 확충하고, 주거·돌봄·의료 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아이들 키우기 좋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이 끝난 후 장정언, 양우철 전 도의회의장 등 지지자들과 국민의힘 허향진 도당위원장, 김승욱 당협위원장, 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내려온다, 김명범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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