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자치도의원 국민의힘 김채규 예비후보(노형동갑, 사진)가 노형동과 신제주-제주공항을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 '수소전기트램' 시범사업 도입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형 대중교통시스템에 매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대중교통 이용자를 끌어들이는데 역부족"이라고 지적하고 "기존 도로를 활용해 수송능력과 정시성이 높고 교통약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수소전기트램을 시범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수소전기트램은 산소를 수소와 결합해 전기로 만들기 때문에 산소를 채집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 등 공해물질을 걸러내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는 효과도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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