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수(51) 씨가 28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한림읍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 행복하게, 더불어 마을답게, 더불어 사회답게'를 위한 길을 외면하지 않고 한림읍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차산업을 외면하지 않으며 사회 약자와 함께 걸어가며 '원스톱 교육·문화·복지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며 "양돈악취 절감과 차원이 다른 관광제주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림읍연합청년회장과 이장단협의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삼육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제주자치도의원 한림읍 선거구는 민주당에서 김성수 예비후보, 국민의힘에서 강영돈 전 한림읍장, 홍종우 전한국JC 학생장, 양용만 한국JC특우회 제주지구회장 등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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