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42) 전 제민일보 기자가 28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권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언론인으로서 제주의 정치·사회·경제 ·교육 분야를 취재하며 도민들의 고통과 제주의 근본적인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게 됐다"며 "언론인 출신이라는 장점을 살려 도정의 감시자와 주민 생활 밀착형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가속화 ▷제주성지 및 오현단과 삼성혈을 잇는 탐라역사문화벨트 조성 ▷탐라문화광장, 산지천 중심의 공연 특화 거리 조성 ▷남수각 수해 방지 등의 재난대비 중장기 계획수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제주자치도의원 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는 민주당에서 한권 예비후보, 국민의힘에서 김명범 전제주자치도 정책보좌관, 박왕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 등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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