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제주자치도의원 선거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아라동, 사진)는 '구석구석 다니는 완전공영 무료 동네버스'을 도입하겠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29일 "주차장은 없고 차는 막히는데 대중교통은 불편하다"면서 "청소년 노인 경제적 약자 등의 이동권 보장과 심각한 교통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동네버스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대중교통은 복지이자 기본권리"라며 "자가용이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제주, 동네버스를 통해 제주교통에 숨통을 트이는 대중교통체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 선거구는 분구가 예상되면서 양 예비후보를 비롯해 민주당에서 홍인숙·강경흠·고태순 예비후보 등 3명, 국민의힘에서 신창근·김태현 예비후보 등 6명이 공천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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