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개원한 제주사회서비스원은 ‘도민의 일생을 책임지는 돌봄 서비스 기반 구축’을 목표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서비스원은 제주도로부터 지난 1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서귀포시 1권역), 2월 제주도육아종합지원센터를 수탁해 노인 대상 안전 확인 서비스와 보육 관련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긴급돌봄지원단과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운영을 통해 갑작스러운 질병·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강화하는 한편 도민의 욕구에 기반한 사회서비스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신규 설립되는 공립 어린이집 및 장애인복지관(발달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도 위탁 절차를 거쳐 그간 민간영역에서 이뤄진 서비스를 공공에서 직접 제공해 사회서비스 분야의 공공성과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사회서비스원은 서울, 경기, 세종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공공기관으로 제주사회서비스원은 국내 13번째로 개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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