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의 한 은행 건물로 차량이 돌진하며 부서진 유리 파편들이 널브러져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도심의 한 건물 은행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쯤 제주시 노형동 노형오거리 인근 빌딩의 1층 은행으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층 은행 출입문과 유리 등이 파손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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