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발한 제주. 연합뉴스 이번 주말 제주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제74회 제주4·3 추념식이 열리는 일요일에는 쾌청한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주말 동안 기온은 평년보다 3~8℃ 가량 낮겠고 바람도 불어 쌀쌀할 것으로 예보했다. 2일 아침 최저 기온은 8~9℃, 낮 최고기온은 14~15℃로 예상되며 3일 아침 최저기온은 4~7℃, 낮 최고기온은 15℃에 머물며 일교차가 크겠으니 환전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74회 제주4·3 추념식이 열리는 3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아침기온이 평년보다 4℃ 가량 낮을 것으로 보여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도해상과 남해서부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다음 주에는 별 다른 비 소식 없이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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