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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 전 제주도 기조실장 도의원 선거 출마 선언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04.03. 16:29:20
국민의힘 소속 현대성 전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60)이 지난 1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제주시 한경·추자면 지역구)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현대성 예비후보는 "최일선 면사무소부터 북제주군청과 도청, 중앙부처(행정안전부) 근무까지 38년 공직경험을 두루 갖춘 일 잘하는 노련한 일꾼"이라며 "낙후된 지역구를 일으켜 세우고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검증된 일꾼에 대한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지역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 종합계획 수립 ▷고부가가치 시설농업 및 특성화된 수산자원 조성 ▷역사문화 자원 활용 생태관광 활성화 ▷영농폐기물집하장 수거체계 개선, 3000t 급 이상 화물수송 여객선 도임 등을 제시했다.

한편 6월1일 지방선거 제주자치도의원 한경-추자면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현대성 전 실장이 유일하게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이며 현역이 오영희 비례대표 의원이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천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좌남수 제주자치도의회의장이 불출마하면서 고성권 전 한경면장과 김승준 전 제주도전세버스조합 이사장이 출마 의사를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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