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현악 5중주 팀 '제니크 퀸텟'이 오는 6일 '시대의 반영'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제니크 퀸텟이 재해석한 시대를 투영하는 음악 공감 콘서트로 마련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뉴에이지 음악까지 시대를 망라한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격변기, 전쟁, 억압의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적 만화경으로 현재를 투영한 시대의 음악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이번 연주회에 지지와 연대의 마음을 담아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채플린소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 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을 통해 25명으로 관람객이 제한된다. 전 좌석 1만원이다. 문의 064–755-1215. 한편 제주도의 유니크한 퀸텟을 뜻하는 '제니크 퀸텟'은 클래식에 기반을 두고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연주팀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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