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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식 제주자치도의원 연동갑 재선 도전 선언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
입력 : 2022. 04.04. 16:30:16
제주자치도의회 양영식 보건복지안전위원장(사진)이 4일 6·1지방선거 연동갑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양 예비후보는 연동 동민에게 드리는 편지를 통해 "지난 4년 오로지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4년 양영식과 손을 마주잡고 힘을 모아 위대한 연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의 관문 연동을 도내 43개 읍면동을 선도하는 위대한 연동, 문화예술이 살아숨쉬고 아이키우기 좋으며 청년과 어르신이 행복한 연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양 예비후보는 제11대 도의회에서 문화관광체육위 부위원장과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등을 맡았다.

한편 제주자치도의원 연동갑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양영식 예비후보와 황경남 주식회사 나눔 대표이사, 국민의힘에서 김철웅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 등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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