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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철탑 지중화로 한라산 경관 보호 추진"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2. 04.04. 20:20:36
6·1지방선거 제주자치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예비후보(사진)는 4일 제주 이미지 제고를 통한 경쟁력를 확보하기 위해 철탑을 지중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는 관광도시로 도시 이미지 개선 사업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제주 랜드마크인 한라산 경관보호를 위한 철탑 지중화를 시작으로 도시의 이미지와 경관형성을 위한 높이, 색채 그리고 상징물과 구조물 등에 대해서도 고유성이 담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주요도시의 경쟁력도 그 도시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과 이미지에서 나오는 것으로 제주의 세계화로 나가는 길이다"며 "앞으로 제주 고유정체성과 이미지를 향상시켜 제주도의 경쟁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경관을 보전하는 정책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6월1일 제주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문대림 전JDC이사장, 김태석 전제주자치도의회 의장 등 2명, 국민의힘에서는 문성유 전캠코사장, 허향진 전제주대총장, 장성철 전제주도청 기획관, 정은석 전한국관광대 겸임교수, 김용철 공인회계사, 박선호 전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원도심살리기특별위원장 등 6명, 녹색당 부순정 유튜브방송 '제주순정TV'진행자, 무소속으로 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 오영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문화예술지도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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