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6일 하루 동안 3000명 대 코로나19 확산세를 나타냈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32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782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2만3569명이 확진됐으며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3367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7455명이 감소한 수치다.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2만 396명이며 이중 2만152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날 70~90대 고령층 4명이 코로나19 치료 중 숨지면서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33명으로 늘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9명, 치명률은 0.07%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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