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제주도교육의원 예비후보(66·제주시 서부선거구)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주변에 학생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시설이나 장소가 많다"며 "이를 개선하고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대책은 미흡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어린 학생들은 교통안전사고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아침 등교시간 만큼은 반드시 법적으로 공인된 경찰관 또는 성인들을 배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학교 놀이 공간이나 동네 어린이 놀이터도 학생들이 즐겨 찾는 장소"라며 "놀이터의 시설이나 규격도 제대로 되어 있는지 항상 점검하고 확인하는 제도적 시스템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산을 확대 투입해 놀이터와 안전시설 및 방역에 대한 점검 횟수를 늘여 점검하며 아이들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하고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는 김외솔 예비후보 이외 11대 의회 교육의원을 지내다 교육감선거에 출마했던 김창식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