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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의원 공모 지역 35명-비례 18명 신청
아라동 4명 접수 최다.. 오라동 등 7개 선거구는 신청자 없어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2. 04.09. 22:22:09
6·1제주자치도의원 국민의힘 후보자 공모에 53명이 신청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역구·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자 공천신청 접수결과 지역구 35명, 비례대표 18명 등 총 5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부터 8일까지 광역의원 지역구 및 비례대표 공천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후보자가 몰린 지역구는 분구가 예상되는 아라동 선거구로 4명이며 한경면·추자면, 한림읍, 서홍동·대륜동 선거구는 각 3명, 애월읍,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는 각 2명, 나머지 18개 선거구는 단수 신청했다. 오라동과 구좌읍·우도면, 일도2동갑, 일도2동을, 남원읍,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정방동·중앙동·천지동 선거구는 신청자가 없었다.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에는 여성 6명, 남성 12명 등 18명이 접수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관위는 10일부터 서류심사와 함께 411일 이후부터는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17일 후보자를 대상으로 당 차원의 기초자격평가(PPAT·People Power Aptitude Test)를 치른다.

지역구에 출마한 기초·광역의원 후보의 경우 평가 점수에 비례해 가산점을 받으며 광역의원 비례대표의 경우 70점 이상 받아야 공천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험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총 60분간 전국 17개 시·도 고사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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