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명범 제주자치도의원 예비후보(49·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선거구)는 11일 불안정한 1인 노인 가구를 위해 노인 주거·돌봄·의료서비스 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빈곤 노인 경제 안전망 구축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의 고령자 비율이 25%를 육박하고, 30년 넘은 주택의 노후화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은 식사나 빨래 등 일상생활의 불편(25%)이나, 주방ㆍ화장실ㆍ욕실 사용 불편(52.2%) 등 열악한 주거 불안정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면서 "주거복지지원 조례 개정 해 주거·돌봄·의료서비스 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시니어 공동체 지원 주택 공급 등을 통해 주거와 복지를 결합한 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통합지원센터 설치 후보지로 2016년 이전 후 6년동안 방치되고 있는 옛 제주출입국사무소를 제안했다. 한편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선거구는 국민의힘에서 김 예비후보와 박왕철 전제주도연청회장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언론인 출신인 한권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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