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민철 제주자치도의원 예비후보(67·제주시 연동을선거구)는 11일 연동지역내 유휴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하 예비후보는 이와함께 "도내 4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유휴토지 및 건물을 조사한 후 점차 확대하여 '문화가 있는 연동'을 넘어 '문화가 있는 제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하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안)를 제정하는 등 제주도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제반제도 마련에 노력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문화예술 예산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자치도의원 연동을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역이 강철남 예비후보가 재선 도선을 선언하면 지난 선거에 이어 하민철 후보와 리턴매치가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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