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민숙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예비후보자(60·제주시 일도2동갑, 사진)는 12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경로당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고령인구 비율은 높지만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도 없고 이동과정에서 교통사고 등의 사고 위험성도 높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서 확보한 경로당 신축 부지에 가칭 동부경로당을 연내 착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초고령화 사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노인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돌봄, 건강 관리, 정서 지원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6·1제주자치도의원선거 일도2동 갑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역 비례대표의원인 강민숙 의원과 지역구의원인 박호형 예비후보가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예비후보나 공천 신청자가 아직까지 없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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