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경남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예비후보(51·제주시 연동갑선거구, 사진)는 연동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누웨모루~종합시장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예비후보는 "연동은 제주 관광의 중심지이지만 심각한 주차난과 쓰레기로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면서 "누웨모루 거리~종합시장 일대를 주말엔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썬호텔 주변에 공용주차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차 없이도 걷기 참 좋은 거리, 연동 골목 곳곳이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거리로 만들어 나가는 등 연동의 황반장이 돼 지역주민들이 소확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 해결사로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자치도의원 연동갑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황경남 예비후보와 현역인 양영식 예비후보가 공천을 위해 경선을 벌일 예정이며 국민의힘에서 언론인 출신인 김철웅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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