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6일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성인, 청소년 어린이 등 시민대표를 초청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주시 제공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네 권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지난 16일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성인, 청소년 어린이 등 시민대표를 초청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올해의 책은 ▷성인 부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작가) ▷제주 문학 부문 '당신은 설워할 봄이라도 있었겠지만'(허영선 작가) ▷청소년 부문 '쓰레기책'(이동학 작가) ▷어린이 부문 '수상한 기차역'(박현숙 작가)이다. 올해의 책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 추천 후보군 도서를 모집한 후 올해의 책 선정분과 위원회를 구성해 각 부문별 후보군 도서를 5권씩을 가리고 시민투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안동우 제주시장은 “올해의 책 선포식은 많은 시민이 책으로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 시대 독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하루빨리 시민들의 일상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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