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 미만으로 떨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도내에서 85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21만172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이달 들어 4만2042명이 코로나19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닷새간 1일 확진자 수는 ▷12일 3022명 ▷13일 2185명 ▷14일 1803명 ▷15일 1619명 ▷16일 1468명 ▷17일 853명으로 닷새 연속 줄었으며 지난 17일 기점으로 1000명 대 미만으로 떨어졌다. 또 최근 1주일 발생한 확진자 수는 1만2494명으로 전주와 비교해 7446명이 줄었다. 병상 가동률도 20% 미만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치명률은 0.07%로 전국 평균 0.13%보다 낮은 상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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