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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라산-곶자왈공유화재단 곶자왈 보전 협약 체결
'2022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 응원 문구 담아
한라산 소주 100만병 출시…공유화 캠페인 여정 참여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22. 04.19. 13:20:50
(주)한라산(대표 현재웅)과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이 제주 청정 지하수를 함양하고 있는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측은 18일 (주)한라산소주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제주 청정 지하수 보존 ▷곶자왈공유화운동 홍보 ▷(주)한라산 제품 포함 지역생산제품 애용 및 사회공헌활동 홍보 ▷청정 환경운동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제주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주)한라산은 이날 협약을 기념해 자사 제품인 한라산소주 100만병에 '2022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 문구를 담은 에디션을 출시했다. 재단이 새롭게 펼치고 있는 '곶자왈 공유화 운동 캠페인'의 여정을 적극 응원하고 참여한다는 의미다.

 이날 현재웅 대표이사는 "화산섬 제주의 지질 및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을 보전하는 일에 앞장서온 재단의 활동에 성원을 보낸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청정과 공존의 제주 사회 구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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