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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도의원 후보 2차 공천
안덕면 경선…대천동·중문동·예래동 등 5곳 단수 추천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2. 04.21. 11:19:46
더불어민주당이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자에 대한 2차 공천 심사 결과 서귀포시 선거구 10곳 가운데 5곳은 단수 후보 추천 지역으로, 1개 선거구는 경선 지역으로 정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서귀포시 중 단수 후보 지역으로 정해진 선거구와 출마자는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의 임정은 제주도의원을 비롯해 ▷대정읍 선거구 이서윤씨 ▷남원읍 선거구 송영훈 의원 ▷성산읍 선거구 고용호 의원 ▷표선면 선거구 김승훈 예비후보다.

경선을 치러 후보자를 확정해야 할 선거구는 안덕면으로 조훈배 의원과 하성용 예비후보가 경쟁한다.

한편 민주당 공관위는 선거구 조정 영향권에 놓인 아라동을 비롯해 ▷애월읍 ▷한경·추자면 ▷한림읍 ▷일도2동 갑 ▷일도2동 을 ▷동홍동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선거구 ▷서홍동·대륜동선거구 등 9개 선거구에 대해 선거구 획정 결과를 본 뒤 단수 후보 추천 또는 경선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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