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현대성(60) 제주자치도의원 예비후보는 21일 "주민 주도로 중·장기 미래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몇 십년째 변함없는 도시계획을 현실에 맞게 정비해 한경·추자면을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어 "도로, 교통, 상하수도 등 열악한 정주생활 인프라 기반을 확충해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현 예비후보는 "한경면 토박이로 10년간 근무하면서 15개리 마을 현장에서 주민들과 원활히 소통해왔다"며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매월 각 마을을 순회 방문하여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사항을 보고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6월1일 지방선거 제주자치도의원 한경-추자면 선거구에는 국민의힘에서 오영희 의원과 현대성 전 제주도청 기획조정실장, 김원찬 전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별위원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좌남수 제주자치도의회의장이 불출마하면서 김승준 전 제주도전세버스조합 이사장이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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