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69)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 현장의 공기 질 관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대기 환경권을 보장하겠다"며 "또 학교 현장 내 위험시설은은 전문적인 관리업체에 위탁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며 "학교 내에 공기 정화시설을 확충해 깨끗한 공기를 공급함으로써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없애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급식실 음식물 처리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한 급식실 및 학교 쓰레기 처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에 처리를 위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6·1지방선거 제주자치도교육감 선거에는 현 이석문 교육감의 3선 도전을 위해 20일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김광수 전 교육의원과 고창근 전 제주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은 4월 말까지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상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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