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승아(46)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오라동 선거구)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급속하게 증가하는 오라동 인구와 행정서비스 요구에 비해 부족한 오라동 주민센터를 행정과 문화, 소통이 활발한 복합행정문화 소통 공간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승아 예비후보는 2012년 오라동 인구는 6972명이었지만 2021년에는 1만6104명(외국인포함)으로 무려 131% 증가했고, 차량도 지난해 기준 1만3996대로 10년 전 5082대 대비 17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런 현상으로 2012년 기준 지역 주민센터 직원의 1인당 민원 인원은 410명에서 2021년 1인당 671명으로 급증해 행정서비스 업무가 가중될 뿐만 아니라 서비스 질의 하락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협소한 주민센터를 확장해 행정과 문화, 소통 공동체가 활발히 교류되는 찾고 싶은 공간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자치도의원 오라동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의원이 공천을 받았고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는 상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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