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1000명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22일 하루 10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21만627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 996명은 제주도내 거주자이고 26명은 도외거주자이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223명, 20세~59세 560명, 60세 이상 239명이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7247명이고 재택치료자는 7112명이다. 이중 집중관리군은 313명 4.4%이다.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7일 853명으로 세자릿수를 기록한 후 18일 1213명부터 5일째 1000명를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8428명, 1일 평균 1204명으로 전주 대비 6008명이 줄어 완만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4월 확진자만 48148명에 이르는 등 여전히 지난 2월 확진자 2만6465명을 넘어서는 등 확진자 발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개인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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