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식(64) 제주도교육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 동부선거구)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산읍과 표선면을 창의융합 교육지구로 지정해 IB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예비후보는 "현재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8개의 IB학교 중 7곳이 성산읍과 표선면에 집중돼 있다"며 "IB학교의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 행정 지원을 확대하고 후보 학교들이 국제 기준인 월드스쿨 승인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또 오 예비후보는 "비 IB학교인 성산고의 경우 지역민과 학교, 학생, 동문 측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의원 교육의원 서귀포시 동부선거구는 오승식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과 강권식 전 제주영송학교 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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