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0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제주자치도는 23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 707명이 집계돼 누적 확진자가 21만68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0∼59세 미만 409명, 60세 이상 134명, 20세 미만 164명 등이다.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7일 853명으로 세자릿수를 기록한 후 18일 1213명부터 5일째 1000명대를 보이고 있다. 23일 확진자도 세자릿수를 기록하면서 6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월 확진자만 4만8855명에 이르는 등 확진자 발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거리두기 완화에도 개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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