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일주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 대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99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727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사이 제주에선 총 79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주 대비 5398명이 감소한 수치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18일 1213명, 19일 1398명에 이어 20일 1285명, 21일 1189명, 22명 1022명 등이다.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1136명을 나타내고 있다. 일주일 간 연령대 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0~9세(13.1%), 10~19세(9.3%), 20~29세(13.7%), 30~39세(11.1%), 40~49세(16%), 50~59세(15.3%), 60~69세(12.2%), 70~79세(5.5%), 80세이상(3.8%) 등의 순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7172명이며 이중 7042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도내 위중증 환자 수는 4명, 치명률은 0.07%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14.4%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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