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이틀 연속 세자릿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7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7834명이 확진됐으며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1119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4660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14.6%), 10~19세(9.6%), 20~29세(14.2%), 30~39세(15.6%), 40~49세(15.3%), 50~59세(10.4%), 60~69세(10.2%), 70~79세(5.7%), 80세이상(4.4%) 등의 순이다. 이달 들어선 4만98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7035명이며 이중 6912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날 치료 중이던 80대 확진 환자 1명이 숨지며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60명으로 늘었다. 도내 위중증 환자 수는 5명, 치명률은 0.07%다. 한편 제주도 잠정 집계 결과 이날 오후 5시까지 5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 자 수는 21만8512명으로 집계됐다. 연령 별로 도면 20~59세가 285명, 20세 미만이 154명, 60세 이상이 68명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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