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이틀 연속 일일 700명 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7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8751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에선 지난 22일 10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3일 993명, 24일 734명, 25일 746명 등 일일 세자릿 수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7367명이 확진됐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0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4796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10~19세(15.7%)가 가장 많았고 0~9세(13.1%), 20~29세(11.9%), 30~39세(12.5%), 40~49세(18%), 50~59세(12.6%), 60~69세(7.1%), 70~79세(5.5%), 80세이상(3.6%) 등의 순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6000명 대로 줄었다. 현재 6053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5942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