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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 단수·경선 지역 추가 발표
한림읍 동홍동 등 7개 선거구 단수 후보 추천.. 아라동갑 등 3곳 경선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04.26. 19:16:49
더불어민주당이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자에 대한 추가 공천 심사 결과 7개 선거구는 단수 후보 추천 지역으로, 3개 선거구는 경선 지역으로 정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민주당 공관위)는 26일 제5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제주시 지역 3개 선거구와 서귀포시 4개 선거구는 단수 후보 추천 지역으로, 제주시 3개 선거구는 경선 지역으로 추가 결정됐다.

단수 후보 지역으로 정해진 선거구와 출마자는 한림읍의 김성수 전한림읍이장단협의회장를 비롯해 ▷한경면·추자면 김승준 전제주도전세버스운송조합이사장 ▷아라동을 선거구 강경흠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김주용 민주당 서귀포시 청년위원장 ▷정방·중앙·천지·서홍동 김용범 의원 ▷동홍동 김대진 의원 ▷대륜동 강호상 전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처장 등 7개 선거구다.

경선을 치러 후보자를 확정해야 할 선거구는 ▷제주시 애월읍 을 강봉직 전애월읍연청회장과 강성균 의원 ▷일도2동 강민숙·박호형 의원 ▷아라동 갑 고태순 의원, 홍인숙 참사랑실천학부모회 제주시회장 등 3개 선거구다.

앞서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 11일과 21일 각각 14개 선거구(단수 10개 선거구, 경선 4개 선거구)과 6개 선거구(단수 5개 선거구, 경선 1개 선거구) 등 모두 20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후보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또 경선지역으로 선정된 삼도1·2동과 연동갑, 이도2동, 안덕면 등 4개 선거구에 대해 28~29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전화투표 후보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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