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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끝나니 다시 1000대 확산세… 제주 신규 확진자 1237명
일일 확진자는 전주 대비 감소
도내 확진자 5928명 재택치료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04.27. 11:10:24
제주지역에서 주말 이후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1000명 대로 뛰어올랐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 동안 12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998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720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1029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3333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대 별로 보면 0~9세(12.1%), 10~19세(10.6%), 20~29세(12.9%), 30~39세(14.3%), 40~49세(15.9%), 50~59세(12.8%), 60~69세(10.9%), 70~79세(6.1%), 80세 이상(4.4%) 등의 순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6020명이며 이중 5928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도내 위중증 환자 수는 8명이다. 치명률은 0.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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