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2만 명을 넘어섰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 잠정 집계 결과 이날 오후 5시까지 6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2만63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들의 연령별 분포 현황을 보면 20~59세가 369명으로 가장 많고 60세 이상이 129명, 20세 미만 150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720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1029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3333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대 별로 보면 0~9세(12.1%), 10~19세(10.6%), 20~29세(12.9%), 30~39세(14.3%), 40~49세(15.9%), 50~59세(12.8%), 60~69세(10.9%), 70~79세(6.1%), 80세 이상(4.4%) 등의 순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도내 위중증 환자 수는 8명이다. 치명률은 0.07%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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