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경운(60)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는 27일 노형동 진군마을 회관 신축을 공약했다. 문경운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진군마을 주민총회에 참석해 의견을 청취한 결과, 진군마을 회관 신축이 가장 큰 숙원사업으로 확인됐다"며 "현장 확인을 통해 현재 진군마을 내 한 식당 건너편 부지에 소규모로 회관을 신축할 수 있는 장소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진군마을은 한라대학교에서 제주제일고등학교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로서 중흥클래스 아파트와 으뜸마을 아파트, 일반 공동주택 형태로 밀집돼 있다"며 "진군마을 주민들이 회의를 할 장소가 없어서 매번 식당에서 모여서 회의하는 실정"이라고 신축 필요성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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