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재심 신청서 공개 ○…국민의힘 제주지사 경선에서 탈락한 장성철 전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경선 결과에 불복, 재심의를 요구한 내용을 27일 공개해 눈길. 장 후보는 지난 23일 공관위에 제출한 재심신청서 내용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하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허향진 제주도지사 경선후보에 대해 정치신인 가산점을 부여한 것은 '기득권 유무'로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에 부합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공관위와 최고위 의결을 거친 공식 답변을 요구. 그는 "허 후보는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었기 때문에 정치신인 가산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공정과 상식의 기준에 비춰서 너무나 당연하다 할 것"이라고 언급. 고대로기자 교육청 9급 경쟁률 하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2년도 9급 지방공무원 공채 원서 접수 결과 37명 모집에 555명이 지원해 1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는데 지난해 평균 36.6대 1과 비교해 크게 낮아진 경쟁률. 27일 도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교육행정(일반)은 26명 모집에 509명이 지원해 19.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지만 작년 동일 직렬 47대 1의 경쟁률보다는 낮은 수치. 이처럼 경쟁률이 하락한 배경을 두고 도교육청은 선택 과목이 폐지되고 필수 과목이 도입되는 등 제도가 바뀐 데다 코로나19에 따른 일자리 불안에 공무원 시험으로 몰렸던 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이 늘어난 점도 작용했을 것으로 풀이. 진선희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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