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84명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141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들의 연령별 분포 현황을 보면 20~59세가 342명, 20세 미만이 132명, 60세 이상 110명 등이다. 제주지역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으로 967명으로 두 달 만에 세 자릿 수를 나타냈다. 제주에선 지난 2월 21일 주간 평균 확진자 수 998.43명을 나타낸 이후 두 달 간 1000명에서 4000명 대 일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등 오미크론 대유행이 이어졌다.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 21일 1189명, 22일 1022명에 이어 23일 993명, 24일 734명, 25일 746명, 26일 1237명, 27일 846명 등이다. 총 6767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주 대비 2872명이 감소한 수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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