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에는 '타이완꽃사슴'과 '일본야쿠시마꽃사슴' 두 종류의 아종(亞種.종(種)을 다시 세분한 생물 분류 단위로 종 바로 아래 분류단계)이 서식한다는 사실이 최초로 규명됐다. 제주대학교 생물교육전공 오홍식 교수 연구팀은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haplotype(동일한 염색체상에 매우 가깝게 연관된 유전자 자리에 위치한 여러 형질의 대립 유전자들이 모여 있는 세트)을 분석하고 mtDNA(미토콘드리아 DNA) 유전자의 다형성을 바탕으로 한라산 꽃사슴의 종을 이같이 동정(同定.생물의 분류학상의 소속이나 명칭을 바르게 정하는 일)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또 모계 계통구조를 분석해 유입경로 및 집단 사이의 상관관계도 밝혀냈다. 오 교수는 "연구결과는 앞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슴류나 외래종 및 야생생물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라책읽는주부모임 책 봉사단 출범 모임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아동들과 독서 돌봄이 필요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 정기총회 개최 이들은 환경교육 주체 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지역 환경교육의 방향과 발전 모색을 위해 이날 총회에서 2022년 네트워크 사업계획안 심의를 진행했다. 서귀포농협 농업대학 개강 현영택 조합장은 "모든 교육생이 고품질감귤을 생산하는 전문 농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 환경정화 구좌합창단 해안변 환경정화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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