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보이며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30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355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2만271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 20세 미만 71명, 20세~59세 196명, 60세 이상 88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4721명이며 4월 확진자는 5만4592명이다. 제주지역 확진자는 30일 0시 기준 최근 1주일 평균 870명으로 1주일간 확진자도 6090명으로 전주 대비 2338명이 감소했다. 지난 27일 846명, 28일 751명, 29일 783명에 이어 30일에도 오후 5시까지 355명에 머물러 나흘 연속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년 60세 이상과 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6%, 3차 64.1%, 4차 3.4%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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