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63)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후원회인 '미래교육지킴이'를 결성, 공식 후원회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후원회장으로 채칠성 전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장, 김영준 전 애월초등학교 교장, 하진의 제주국제대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이 예비후보는 "미래교육지킴이와 함께 회복과 행복으로 따뜻한 미래로 가겠다"며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 제주도민들의 참여가 건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실현하는 희망이 된다"고 강조했다. 후원금은 개인의 경우 1만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아울러 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한편 6·1지방선거 제주자치도교육감 선거에는 현 이석문 교육감이 3선 도전을 위해 지난달 20일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김광수 전 교육의원과 고창근 전 제주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상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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