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577명이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5067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42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606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2527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40~49세(14.8%)가 가장 많으며 50~59세(13.5%), 20~29세(13.4%), 30~39세(13.4%), 10~19세(12.0%), 0~9세(11.9%), 60~69세(11.0%), 70~79세(5.7%), 80세 이상(4.3%) 등의 순이다. 이달 들어선 21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3421명이며 이중 3345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3143명이 일반관리군, 202명이 집중관리군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도내 위중증 환자 수는 2명, 치명률은 0.07%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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