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한라대학교는 지난 5년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양질의 성과를 도출해냈다. 이어 이번 3단계 LINC 3.0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최대 6년간(3+3) 미래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고도화 및 기업 가치창출 지원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부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은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일체형 전문대학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주한라대학교는 '수요맞춤성장형' 유형으로 선정돼 '인간중심기술을 통해 지역산업혁신을 선도하는 수요맞춤성장형 산학협력대학'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산학연협력 선도모델 TOTAL-Collaboration Platform'을 구축해 나간다. 산학연협력 선도모델 TOTAL-Collaboration Platform은 'Together(산학공동협력), Optimization(맞춤인재 양성), Transformation(지역혁신공유), Advance(기업가치창출), Leadership(협업선도)' 기반의 대학에서 추구하는 산학연협력 발전 전략이다. 이를 토대로 제주한라대학교는 산학연협력 기반 교육환경 구축, 특화분야 기업협업센터 운영, 맞춤형 주문식교육과정 운영, 기업맞춤형 기업애로기술지도, 기업맞춤형 공동 기술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3대 특화분야인 ▷헬스케어 ▷푸드테크 ▷관광융합콘텐츠 중심의 지역산업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기업협업센터(ICC)와 지역협업센터(RCC) 기반의 지역주력산업 양성을 통한 브랜드 구축과 가치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은 "LINC 3.0이 지향하는 비전과 목표 기반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산업혁신을 선도하는 수요맞춤형 산학협력대학으로서 대학과 산업, 그리고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산학연협력 생태계조성을 위해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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