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69)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급식 및 통학로 개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급식 및 통학로 개선은 지난 4일 어린이 돌봄 정책 확대에 이은 어린이 관련 정책"이라며 "등하교 길 접근로 위험요소 파악과 개선, 통학 개선, 등교 후 마실 물과 친환경 식단을 활용한 점심 등 세세한 부분을 신속하게 판단해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실현하고 관리하기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완성해 유아교육진흥원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부모님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6·1지방선거 제주자치도교육감 선거에는 현 이석문 교육감이 3선 도전을 위해 지난달 20일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김광수 전 교육의원과 고창근 전 제주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상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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