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철웅(59)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는 8일 "'제주도의 정치 1번지' 연동 지역을 제주도의 중심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제주를 대표하는 광장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철웅 예비후보는 "현재 연동에는 제주도청·도교육청과 도의회가 자리해 제주도의 오늘과 미래가 결정되고 있다"며 "이러한 공간에 사는 주민들은 당연히 자긍심을 가져야 하고, 그래서 연동에 제주를 대표할 만한 광장 만들기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해외 유명 도시에는 멋진 광장들이 있는데 우리 제주에는 이렇다 할 게 없다"며 "신제주로터리를 사방으로 감싸고 있는 삼다공원을 포함하는 신제주로터리 전체를 차 없는 광장으로 만들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자치도의원 연동갑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역인 양영식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고 국민의힘에서 언론인 출신인 김철웅 예비후보가 공천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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