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63)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입장문을 내고, "부처님과 부모님이 꿈꿨던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부처님과 부모님은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같은 꿈을 알려줬다"며 "그 꿈은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 평화롭게 하나되는 세상, 사랑과 자비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부처님과 부모님이 전해준 변하지 않는 꿈을 잊지 않겠다"며 "아이들에 대한 존중과 사랑, 연대와 협력이 가득한 학교 현장을 만들겠다. 이를 물꼬로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6월1일 제주자치도교육감선거는 3선 도전에 나선 이석문 교육감과 보수진영 단일 후보인 김광수 후보간 2파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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